KYOSHO 1/18 미니쿠퍼 컨버터블

KYOSHO 1/18 미니쿠퍼 컨버터블입니다.

지금은 구하기 힘들어서 해외사이트까지 돌아다니다가 운좋게 국내에서 중고로 구했습니다.

이렇게 구하기 힘든 놈을 구하게 된 이유는... 그냥 제 차랑 똑같은 미니어처를 갖고 싶어졌습니다. ^^;;

아쉬운 점은 제 차는 은색인데... 구하게 된 놈은 군청색... ㅠㅠ

은색 미니어처는 검색해도 안나오니 어차피 포기를...

아무튼 처음 구매하는 다이캐스팅카라서 KYOSHO 브랜드도 잘 모르고 아는게 없습니다.

그래도 박스에 BMW 공식 마크도 있고 넘버링도 있어서 그냥 좋은 놈이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하나 하나 만져보니 디테일함과 세부기믹에 놀라게 되더군요.

그럼 사진들 올라갑니다~

 

 

 

 

 

 

 

 

 

 

 

전체적인 외관이 실제차를 그대로 축소해놓은 것 같습니다.

프로포션이 어디 하나 실제와 달라 보이는 곳이 없습니다.

그럼 세부적으로 하나씩 보세요~

 

 

전방 라이트 디테일도 놀랍습니다.

 

타이어와 휠, 그리고 후미등까지 정말 디테일합니다~

 

운전석에 작은 버튼들 하나 하나도 정말 진짜 차와 똑같습니다.

다만 계기판이 스티커인게 약간 아쉽네요.

 

 

 

본네트 열리는 건 기본이구요.

안의 기기들도 실제차와 똑같습니다. 워셔액 주유구까지 디테일하게~

 

 

 

휠이 약간 제 차와 다르네요~ 나사구멍을 가리는 덮개가 있는데...

 

도어 휠인가요? 저것도 실제차와 똑같이~

 

 

설명서에 표기 되어 있지 않지만 혹시나 캐비넷을 열어보니 열립니다. 올~

 

시트도 앞뒤로 약간씩 접혀지네요.

 

 

 

디테일함에 감탄하다가 뒤에 쿠퍼양각을 보고 약간 실망입니다. 스티커티가 좀 납니다.

근데 카메라 플래시 때문에 잘 보이는 것이고 실제로 보면 잘 티가 안나긴 합니다.

 

 

 

보너스로 들어 있는 각종 가방들과 선글라스입니다.

선글라스는 비율이 안맞게 조금 큰 것 같습니다. 아니면 대두용 선글라스???

 

 

 

이 제품의 하이라이트~!!!

뚜껑 On/Off 기능~!!! 

 

 

 

 

완벽하게 열리고 닫히는 것을 재현했습니다.

하지만 뒷 창문이 아크릴이 아니라 비닐이라는 점이...

아크릴로 재현하고 열선도 표시해줬으면 정말 똑같았을 텐데요... 쩝

 

 

 

 

 

 

평소 운전할 때 잘 열고 다니는 선루프형태도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실제 미니어처의 크기를 가늠하시라고 저의 10년 넘은 구닥다리 시계와~

 

 

저는 차에 관심이 많지 않은 편이지만 미니쿠퍼는 좋아합니다. ^^

그래서 앞으로 다이캐스팅 미니어처카를 살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정말 다시 사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제품의 디테일함에 놀랐습니다.

이 제품에 대해서 제가 모르고 있는 점들이 있다면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