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냥이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줬어요.
방울 달린 예쁜 목걸이와
크리스마스 냄새가 물씬 나는 옷~
녀석이 좋아할 모습을 상상하니 기분이 UP되었습니다.
랄랄라~
옷입자~
가만 있어봐~
짠~~~~~~~~~~~~~~~~~~~~~~!!!!!!!!!
다 입혔다~~~~~~
우와~~~~~~~~~~~좋지????????
읭?
읭??????????
읭????????????????????????
Fail.................
녀석은
꼼짝 하지 않고
얼음이 되었습니다. ㅠㅠ
결국 화장실로 어그적 어그적
불편한 몸을 이끌고 도망갔습니다.
그래... 미안하다... ㅡ,.ㅡ;;
그래도 기념 사진 좀 찍고 벗겨주마~ ㅠㅠ
촬영을 마치고 기분 풀어주려고
안아줬는데
여전히 녀석 표정이... ㅡ,.ㅡ
알았다.
그리고 깨달았다.
고양이옷은
주인 만족이지
현실은 족쇄...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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