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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품74

[BANDAI] PG 유니콘 건담 3호기 페넥스 오랜만에 프라질 좀 할 수 있는 시간이 나서 프라탑에서 가장 밑에 있던 PG 유니콘 건담 3호기 페넥스를 꺼냈습니다. 이 제품과는 악연이 생긴 건지... 개인적으로 우여곡절이 많아서 사고 팔고를 반복하다 이제서야 만들게 됐습니다. (반씨네 포인트/회원등급에 목 메는 되팔렘들 모두 망해라~) 이 제품 발매 당시엔 가장 큰 이슈는 코팅으로 인한 가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40,000엔 이라는 비싼 가격에 일반판도 아니기에 다른 PG들에 비해 주변에서 쉽게 구경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각종 행사나 매장에서 조립 된 제품을 볼 수가 있게 돼서 희귀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들 잘 아실 테니 서론은 줄이고~ 사진 재미나게 감상하세요~ 박스 아트는 기존 유니콘들과 스타일이 같은데 금장의 고급.. 2019. 12. 17.
1/00 모빌스모 골드타입 & [MG] 턴엑스 건담 무등급 중에서 숨겨진 명품이라고 생각되는 1/100 모빌스모 골드타입입니다. 코팅제품임에도 2500엔이라는 혜자스러운 가격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소장가치가 있다고 생각되서 20년 가까이 소장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만들었습니다. 무등급이기 때문에 부분 도색 포인트가 많고 관절이 견고하지 않은 단점이 있지만 (낙지는 아니지만) 1/100 스케일로 발매된 유일한 스모골드입니다. 얼굴 디테일이 은근히 뭉개져있어서 도색하기 까다로웠습니다. 눈은 스티커를 잘라 사용했습니다. 패널라인들도 선명하지 않아서 먹선 넣기 까다로워 필요한 부분만 먹선을 넣고 말았습니다. 조종석엔 하리-오드가 앉아있지 않고 레고 하나가 있어서 당시 무등급 디테일의 추억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턴에이가 MG로 발매되면서 스모골드도 나오겠다는 기대심을.. 2018. 8. 8.
[MG] 뉴건담 HWS Ver.Ka [MG] 뉴건담 HWS Ver.Ka 입니다. 부품 수도 많고 데칼 지옥이라서 그런지 인기에 비해 완성사진을 자주 볼 수가 없는 제품입니다. 기존 MG 뉴건담의 가장 큰 단점인 낙지가 쉽게 되는 관절과 후두두둑 떨어지는 핀판넬이었는데 희한하게 HWS에서는 개선이 된 것 같습니다. 핀판넬은 티타늄피니쉬와 같이 결합력이 미묘하게 견고해졌고 팔 다리 관절도 조금 더 견고해져서 큰 라이플과 실드를 들고 있어도 괜찮습니다. 물론 포징을 잡기엔 여전히 관절은 약합니다. 그냥 세워놓기만 해도 멋진 놈이라 완성 후 만족감은 큽니다. 하지만 다시는 또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이게 바로 버카의 매력??? 2018. 8. 1.
[MG] 1/100 톨기스2 & 3 [MG] 1/100 톨기스2 & 3 입니다. 저는 톨기스2는 당연히 한정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했지만 톨기스3가 한정으로 나온 것에 대해 지금도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저만 인기 기체라고 생각한 것은 아니겠죠??? 두 기체 모두 뿔은 금색으로 도색했고 톨기스2는 발끝과 라이플 등등 은근 도색 포인트가 있어 도색했습니다. 톨기스1도 함께 만들 계획이었지만 톨기스 2체 만들다 보니 현자타임이 와버렸습니다. ㅡ,.ㅡ 2018. 7. 24.
[스압] PG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改 PG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改 입니다. 지난 주 토요일에 배송 받아서 완성하고 사진찍어 업로드까지 딱 7일 걸렸습니다. 기존 레드프레임 제품에 택틱컬암즈Ⅱ L을 추가하고 초회 한정으로 증정했던 타이거피어스도 넣어주고 허벅지 파츠 디자인 변경하고 데칼은 새로운 습식데칼로 변경해서 23000엔으로 5000엔 더 비싼 제품으로 출시 됐습니다. 일본은 웹한정으로, 그 외 국가는 일반판매로 발매되어 어렵지 않게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박스 크기는 PG 중에서도 큰 편입니다. 헐... 런너들이 저렇게 무식하게 탑을 쌓아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포장하면 맨 밑에 있는 런너가 하중을 받아서 게이트에 무리가 가서 게이트 정리할 때 깔끔하게 안될 수 있습니다. 일단 본체 런너들만 나열해봤는데 PG 답게 양이 많.. 2018. 7. 14.
[MG] 1/100 건담 디 오리진 스페셜버전 [MG] 1/100 건담 디 오리진 스페셜버전 입니다. 오래전에 사놓고 이제서야 만들었습니다. 부분도색 포인트가 없어서 파일럿 도색하고 먹선 넣고 무광 마감으로 완성했습니다. 스페셜이라고 하기엔 노란색 뿔과 오렌지/핑크 LED 유닛 두 개 들어간 것이 전부라... 아쉬운 감이 들지만 오렌지/핑크 LED 유닛이 희귀한 편이라 그래도 제 값은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품질도 좋고~ 부품 수도 적당하고~ 역시 퍼스트는 진리입니다~!!! 2018.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