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PG 1/60 건담 GP-01 제피랜더스&풀버니언

PG 1/60 건담 GP-01 제피랜더스&풀버니언입니다.

사진양이 많아서 1,2편으로 나눠 업로드 합니다.

원래 이 제품은 잘 아시다시피 GP-01 제피랜더스를 풀버니언으로 서로 변경이 가능한 제품입니다만

어느 놈으로 디피를 해야할까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두 대를 사서 조립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가뜩이나 부품수도 많은데 두 대를 조립하다보니 시간도 엄청 많이 걸렸습니다.

 

역시 워낙 잘 알려진 제품이라 따로 설명을 안드려도~

 

일단 두 대의 PG를 조립하는 과정을 1편에 업로드하고

완성된 두 대의 사진을 2편에 업로드 하겠습니다.

 

2003년에 발매 됐을 때 조립해봤다가 이번이 2,3번째 조립을 하게 되네요.

항상 그렇듯 이번에도 부분도색+무광마감을 목표로 조립을 했습니다.

 

 

 

 

 

 

 

조립하기 전에 부분도색해야 할 부품들을 골라냈습니다. 

 

 

파일럿X4 도색에... 도색이 까다로운 캐노피X4... 은근히 시간 많이 걸렸습니다. ㅠㅠ

이제 조립을 시작합니다.

설명서대로 조립을 하다보면 풀버니언으로 완성을 하게 되고 코어파이터는 제피랜더스용으로 완성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일단 1대를 설명서대로 조립을 해나갑니다.

 

 

 

 

 

 

 

 

제피랜더스용 코어파이터 가조립 완성~!!!

 

 

 

전지가 없어서 LED 테스트를 못했지만 나중에 잘 들어와서 분해하는 참사를 당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제피랜더스의 모습으로 가조립이 완성됐습니다. 그 다음 풀버니언으로 바꿔가며 조립을 합니다.

 

 

 

 

 

 

 

 

풀버니언용 코어파이터 가조립 완성~!!!

이 놈은 바로 풀버니언 속으로 들어갑니다.

 

 

 

 

 

 

풀버니언 가조립 완성~!!!

여기까지 일단 목표했던 1대 가조립이 끝났습니다.

저에게 필요가 없는 디피용 거치대 부품들과 제피랜더스 장갑 등은 가조립 상태를 그대로 박스 안에 봉인 시켜버렸습니다. 

 

 

 

 

솔직히 1대 더 만들려니 슬슬 멀미가... ㅠㅠ

 

 

 

 

세 번을 조립해보니 무릎 뒷쪽 파츠 벌어짐이 설계미스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가 조립을 잘못했나 싶어서 몇 번을 확인해봤지만...

그래서 보기 흉해 접착제로 벌어진 파츠를 붙여버렸습니다.

 

 

 

 

 

 

 

 

제피랜더스용 코어파이터 완성~!!!

이 놈은 바로 변형시켜 수납을 시킵니다. 

 

 

 

 

 

이번에는 전지를 사놨기 때문에 테스트를 바로 해봅니다.

카메라 부분의 클리어파츠는 마감제 뿌릴 것을 대비해서 조립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제피랜더스 가조립 완성~!!!

이번에는 이 놈을 풀버니언으로 바꾸지 않을거라 남은 풀버니언 장갑들은 가조립해서 박스 안으로 봉인을 했습니다.

 

 

 

 

 

 

 

 

 

 

 

드디어 2대의 PG를 전부 가조립 완성했습니다.

거의 한 달이 걸린 것 같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듯이 라이플은 제피랜더스용과 풀버니언 2개가 있는데...

제피랜더스가 극중에 가장 많이 사용한 라이플은 그래도 풀버니언용것이라 나중에 완성 후에는 둘 다 풀버니언용 라이플을 쥐어 줄 것입니다.

 

 

 

 

다 조립하고 나니 부분도색을 해야할 곳들이 발견되어 부분도색+먹선 작업을 했습니다.

마감제를 뿌리기 위해서 부분해체도 하고 클리어 파츠들은 마스킹도 해줍니다. 

 

 

 

 

은근히 부분도색해야 할 곳이 많더군요.

완성된 사진은 2편에서 다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