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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10240 X윙 스타파이터

by 마리오大王 2014. 8. 12.

 

미국에 사는 외사촌이 선물로 사다 줘서...끊었던 레고를 다시 만지게 되었습니다.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 중에서 X윙 시리즈만 몇 개를 만들었는지 기억이 안날 만큼 X윙을 좋아했는데

이렇게 만번대로 출시를 해주니 다시 레고에 손을 댈 수 밖에 없습니다.

만번대 답게 각종 디테일과 크기는 X윙 끝판왕 답습니다.

워낙 유명한 제품이니 따로 설명 드릴 필요도 없는 것 같네요.

외사촌이 가져오는 과정에서 박스 상태는 메롱이 되었지만 이런 선물을 해주는 외사촌이 있으니 감동입니다~

 

그럼 조립과정 사진들 감상하세요~ 

 

 

 

 

허....얼.... 데칼이 큽니다. 그 만큼 붙이는데 신중해야겠네요.

그래도 실수하면 다시 붙이라고 캐노피 스티커는 2장이 들어 있는 센스~

 

레고 메뉴얼을 볼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설명글이 전혀 없는 점이 참~ 대단합니다. 그리고 조립 과정을 센스있게 레고캐릭터로 설명을~

 

조립은 봉지 번호대로 뜯어가면서 조립하면 되니깐 스트레스 없이 쾌적하게 조립을 해나갈 수 있습니다.

그럼 1번 봉지부터 까면서 조립을 해나갑니다.

참고로 4번 봉투는 2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걸 모르고 조립하다가 부품 분실했는 줄 알고

레고홈페이지에서 부품신청까지 해놓고 조립을 정리하려던 순간 4번 봉투를 하나 더 발견했습니다. (아오~!!!!!!!!!)

일요일이라 다음 날 레고코리아에 전화 해서 부품 신청을 취소하려고 했더니

벌써 덴마크에 접수가 들어갔다고 해서 취소가 안되고 그냥 받으셔서 여분 부품으로 쓰라고 하네요.

4번 봉투가 2개 들어 있다는 걸... 설명서에 좀 표기를 해줬으면... 레고본사도 저도 이런 번거로운 일을 당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잘못 신청한 저에게 1차 실수는 있다고 봐야겠죠???

 

 

 

 

 

 

 

 

 

 

 

 

 

 

 

 

 

 

 

비닐 봉지를 좋아하는 우주괴수가 슬그머니 자리를 잡습니다.

 

 

 

 

비교적 난이도가 높았던 캐노피 데칼 붙이는 작업을 무사히~

사진은 플래시로 찍었기 때문에 기포가 강조되어 보이지만 실제로 저정도는 아닙니다.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천천히 조립을 해도 4시간 정도면 충분 한 것 같습니다.

크기가 상당히 크네요. 52/47Cm이나 되고 1559피스나 되니 무게도 상당합니다.

스탠드가 잘 버티고 있는게 신기합니다.

그럼 완성 사진들도 구경 하세요~

 

 

 

 

 

 

 

 

 

 

 

 

 

 

 

 

 

 

 

 

 

 

 

 

이상 10240 X윙 스타파이터 였습니다~

이제 미니쿠퍼를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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