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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 HG 건담 RX-78-2 Ver. 핫식스

by 마리오大王 2020. 11. 4.

오랜만에 프라질 할 시간이 생겼는데 

막상 만들고 싶은 프라들을 골라 보니 시간이 많이 필요로 하는 것들이라

비교적 짧은 시간내에 완성 가능한 놈으로 골랐습니다.

 

바로 '반다이 HG 시리즈 건담 RX-78-2 Ver.핫식스' 입니다.

 

1년 전인가 2년 전인가... CU 편의점에서 한정으로 판매가 된 제품입니다.

다른 한정판들과 달리 한국에서만 발매가 됐다는 점 때문에 구입을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HG 시리즈를 잘 구매하지 않다보니

기존 일반판과의 차이점을 정확하게 알지 못합니다. (따라서 본문내용 중에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박스는 일반판과 디자인은 비슷하고 건담 포징은 똑같습니다. 핫식스 로고가 우측에 있는 점이 특이하네요.

 

 

 

박스를 열면 핫식스 로고가 보이는 스티커가 눈에 띕니다.

 

 

 

박스 옆면에 상품 정보가 한글로 표기 되어 있는 것이 한국 전용 한정판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건프라 초보자들을 위한 건프라 등급 안내 찌라시가 들어 있습니다.

설명서는 한글화가 되어 있지 않은 점이 좀 아쉽네요.

 

 

 

핫식스 색감으로 사출된 런너~

그런데 채도가 좀 낮아서 이 색이 핫식스를 연상시키는 색인지 의문입니다.

 

 

 

조립을 시작 하기 전에 아메리카노 한 잔 마셨습니다.^^ (여기는 카페니깐요~)

 

예전에 아메리카노는 시럽 맛으로 먹었는데 최근 커피맛을 좀 알기 시작하면서

커피 위의 크레마 맛도 음미하게 됐습니다.

요즘 커피맛 알기 시작하니 신시계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건프라는 조립 전에 항상 모든 런너를 전부 뜯어 냅니다. (폴리캡 제외)

 

 

 

그리고 최근 구매한 궁극 니퍼를 사용해서 게이트를 다듬습니다.

아무리 좋은 니퍼라 해도 아트나이프를 따라 잡을 순 없는데

노안이 와서... 쩝

세월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그래도 아트나이프를 사용해야 할 때는 사용합니다.

특히 저 안테나 끝은 개인적으로 극혐이라 반드시 다듬습니다.

 

 

 

눈과 골반의 V자는 스티커 입니다.

요즘 새로나온 퍼스트들은 V자 색분할 잘 해주던데...

아무리 잘 붙이려고 해도 스티커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

 

 

 

핫식스 간판봉 하나 추가되고 일반판과 무장 구성은 똑같습니다.

 

 

 

왼쪽에 정크 부품이 하나 남고

교체용 손과 바주카 장착용 파츠가 남습니다.

 

 

 

1/144 사이즈라고 실제로 보면 작고 예쁜데

사진으로 찍어서 큰 모니터로 보면 폼이 안납니다.

 

 

 

먹고 살기 바쁘다 보니 간만에 생긴 시간에 프라질을 했더니 힐링이 됐습니다.

 

 

 

아~ 그리고 어쩌다 보니 제가 포천 근방에 카페를 하나 운영 하게 됐습니다.

 

카페 위치가 번화가가 아니다 보니

소문이 나지 않으면 사람들이 찾아 오기 힘든 위치에 있습니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ㅠㅠ)

 

혹시나 남양주 국립수목원에 놀러 오실 기회가 있으면 저희 카페에 놀러와 주세요.

오셔서 아는 척 해주시면 돌아가시는 길에 심심하지 마시라고 아메리카노 한 잔 테이크아웃 해드리겠습니다.

 

놀러오셔서 취미 얘기도 하시고 힐링 하시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몬스터하우스 카페" 검색하시거나

인스타에서 "cafemon2020" 검색하시면 카페 정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찍은 카페 사진을 조금 올리며 글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