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립품

MG 뉴건담 Ver.Ka 티타늄피니쉬

by 마리오大王 2014. 1. 6.

MG 뉴건담 Ver.Ka가 티타늄피티쉬입니다.

1년 안에 뉴건담 Ver.Ka만 3번째 조립이네요.

기존 제품에 티타늄피니쉬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장 말이 많았던 핀판넬 고정성이 매우 좋아졌습니다만

여전히 무릎 관절의 낙지는 나아진 점이 없습니다.

뉴건담을 좋아하다보니 구매를 했지만 16000엔이라는 PG급 가격대는 아쉽습니다.

그리고 코팅제품이다보니 기존 습식데칼 보다는 건식데칼로 바꿔서 나왔다면 더 좋았겠습니다.

아무래도 코팅제품에 습식데칼을 붙이기도 힘들고

완성 후에는 마감제 코팅을 할 수가 없어서 데칼이 떨어질 우려도 큽니다.

 

 

박스 디자인의 유광은색은 고급스러워 마음에 듭니다.

 

외장만 코팅이 되어 있고 내부프레임은 일반판과 동일한 재질입니다.

이런 코팅 제품은 뽑기운도 있어야하는데 다행히 코팅은 잘 되어 있습니다.

 

메뉴얼의 기존 메뉴얼과 똑같은데... 첫 페이지에 티타늄피니쉬 글자 하나 추가 되었습니다.

 

 

 

 

 

 

부분도색 포인트는 다크서클만 해주면 됩니다.

이번에도 당연히 LED는 별도 구매를...

 

 

목 안에 LED를 넣어 테스트를 했습니다.

이 별매 LED를 반다이가 잘도 여기저기 써먹기는 한데... 접촉불량이 종종있는 것이 매우 불만입니다.

 

 

 

 

기존에 붙이던 색상데칼은 붙이지 않고 조립했습니다.

티타늄피니쉬와 이질감이 매우 크게 나는데... (박스 작례에도 붙이지 않았는데 설명서에는 붙이라고...)

색상데칼이 티타늄피니쉬에 맞춰 나와줬으면 더 좋았을 뻔했습니다.

 

몸체 완성~

자세히 보면 허리에 조립이 안된 부분이 보입니다.

3번째 조립한다고 메뉴얼 대충 보고 만들다보니...

 

 

 

가조립을 끝냈습니다.

사실 여기까지 조립하고 끝내려고 했는데... 역시 데칼이 없으니깐 너무 심심해 보여서

어차피 가지고 놀 제품도 아니니깐 데칼을 붙여야 겠다고 마음을 먹게 됩니다.

 

 

 

 

 

 

데칼만 붙이는데 거의 하루 종일 걸렸습니다.

데칼 양도 많지만 코팅된 면에 습식데칼을 붙이는 것은 쉽지가 않네요.

스트로보를 사용해서 촬영을 해서 그런지

유리광 같은 티타늄피니쉬 광빨을 제대로 잡아 내지는 못했습니다. ㅠㅠ

코팅 때문에 핀판넬이 조금 더 무거워져서 그런지 쏠림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났습니다.

데칼 때문에 다양한 포즈나 일반모드를 찍지 못했지만 발광모드 만이라도 사진 재미나게 감상하세요~

 

 

 

 

 

 

 

 

 

 

 

 

 

 

 

 

 

 

 

 

 

 

 

 

 

 

이제 사자비 Ver.Ka 티타늄피니쉬도 1년 뒤에는 나오겠죠???

그럼 가격이...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