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근처에 있는 초밥부페 전문점 "스시앤쿡"입니다.
평일 런치 가격이 11900원으로 평일 점심식사에 조금 더 투자를 하면 초밥을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종종 들립니다.
초밥과 롤이 주메뉴이지만
다양한 사이드 메뉴들과 특히 화로에서 바로바로 구워 나오는 피자들이 정말 좋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피자는 나오는 족족 사람들이 다 가져가네요. ㅡ,.ㅡ
후식들도 과일, 케이크 등 갖춰야 할 것들도 기본적으로 잘 갖춰 놨습니다.
여자들이 많이 다니는 신촌이다 보니 샐러드류는 더 많은 종류들이 있습니다. (저는 온리 고기인데...쩝)
와인이나 생맥주도 3000원을 더 지불하면 무제한 마실 수 있습니다.
최근 조금 아쉬운 점은 초밥들이 더운 날씨 탓에 작은 접시에 담아 뚜껑으로 덮어놔서
한 번에 많은 양을 가지고 갈 수가 없어서 초밥을 평소보다 많이 먹지 못했습니다.
빨리 여름이 지나고 예전처럼 큰 접시에 올려 놓고 젓가락으로 가져가는 방식으로 다시 바꼈으면 좋겠네요.
업소에서는 초밥의 신선도를 더 중요시 여겨 내린 결정이라 이해는 가지만 저 같은 대식가는 좀 불편한건 사실이네요~ ㅎㅎ
그럼 음식 사진들 보시고 판단해주세요~~~~~~~~~
대략 안의 모습은 이렇습니다.
가게 내에 사람들이 많아서 식당 좌석 내부 사진은 찍질 못했네요.
자리는 비교적 넓고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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