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품74 PG 1/60 건담Mk-2 PG 1/60 건담Mk-2입니다. 티탄즈버전까지 포함하면 이번이 3번째 조립이네요. 2001년 6번째 PG로 나왔었는데 지금 다시 만들어봐도 크게 흠잡을 곳이 없습니다. PG답게 육중한 프로포션도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워낙 유명하니깐 따로 설명 안드려도... 그럼 사진 감상하세요. 부분도색 포인트가 많지는 않지만 헤드발칸에 저 붉은색 부분은 은근히 도색하기 까다롭습니다. 밑색으로 흰색도 올려줘야하고 원형이라 마스킹도 까다롭고... 하지만 건담시리즈 중에서 파일럿 도색이 가장 쉬운 카미유라서 다행입니다. 역시 PG답게 부품 수들이 후덜덜합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조립~ 가조립을 끝냈습니다. 하지만 전지가 없어서 불이 잘 들어 올지 걱정이 좀 됐습니다. 부분 해체를 한 뒤 먹선을 넣고 마감제 올리기 .. 2014. 1. 15. 코토부키야 호이호이상 시리즈 <총결산> 2009년에 코토부키야에서 프라모델로 처음 나오면서 지금까지 꾸준히 만들어온 호이호이상 모든 시리즈들을 한 번 총결산 해봤습니다. 이 제품은 눈이나 주요 몸 부분이 부분도색 되어서 나오지만 무기파츠나 세부적인 곳곳은 부분도색을 해야합니다. 특히 무기는 통짜 런너에 도색도 까다로운 어두운 사출색으로 대부분 나왔기 때문에 도색스트레스가 좀 심했습니다. 그리고 메뉴얼 완성작에 따라 유광&무광 마감제를 섞어 사용해 완성한 것들입니다. 이 지긋지긋한 콜렉터병 때문에... 이렇게 다 모아서 완성할 줄이야... ㅠㅠ 그럼 사진 감상하시면서 그동안 나온 호이호이상 시리즈를 모두 감상해보세요~ 2009년 9월 처음 발매된 호이호이상 1탄 3000엔 말이 필요 없이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이죠~ 호이호이상이 한정판으로 나온 .. 2014. 1. 13. MG 뉴건담 Ver.Ka 티타늄피니쉬 MG 뉴건담 Ver.Ka가 티타늄피티쉬입니다. 1년 안에 뉴건담 Ver.Ka만 3번째 조립이네요. 기존 제품에 티타늄피니쉬 코팅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장 말이 많았던 핀판넬 고정성이 매우 좋아졌습니다만 여전히 무릎 관절의 낙지는 나아진 점이 없습니다. 뉴건담을 좋아하다보니 구매를 했지만 16000엔이라는 PG급 가격대는 아쉽습니다. 그리고 코팅제품이다보니 기존 습식데칼 보다는 건식데칼로 바꿔서 나왔다면 더 좋았겠습니다. 아무래도 코팅제품에 습식데칼을 붙이기도 힘들고 완성 후에는 마감제 코팅을 할 수가 없어서 데칼이 떨어질 우려도 큽니다. 박스 디자인의 유광은색은 고급스러워 마음에 듭니다. 외장만 코팅이 되어 있고 내부프레임은 일반판과 동일한 재질입니다. 이런 코팅 제품은 뽑기운도 있어야하는데 .. 2014. 1. 6. HY2M 1/60 샤아전용 릭돔 ~엑스트라피니쉬 한정판~ 한 때 구하려다가 씨가 말라버려서 포기했던 놈을 최근에 운좋게 구했습니다. 거기다가 엑스트라피니쉬 한정판이라서 더욱 기분이 좋습니다. 릭돔은 일년전쟁 시리즈 중에서 자쿠와 더불어 가장 좋아하는 지온기체이기도 합니다. 지금 봐도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육중하고 매끈한 곡선이 매력적입니다. HY2M 릭돔만 벌써 3번째 조립을 하게 되었는데요. 총 21개의 LED가 내장되어 있는 만큼 건프라 시리즈 중에서는 난이도가 제법 높은 놈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완성 후에 LED 점등 효과를 보고 나면 정말 뿌듯해집니다. 박스 크기는 PG급으로 매우 큽니다. 메뉴얼 귀퉁이가 살짝 변색되었습니다. 발매 시기를 생각하면 이 정도면 양호한거죠~ 엑스트라피니쉬 코팅 상태는 제법 잘 나왔습니다. 은은한 메탈릭 느낌도 나기 때문에 .. 2014. 1. 2. 1/60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라이트닝 에이션~ 1/60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라이트닝 에이션~입니다. 반다이 1/60 스케일 중에서 무등급 중에서 가장 프로포션이 잘 나온 제품을 꼽으라면 개인적으로 엑시아와 이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2005년에 나왔지만 애니메이션에 충실한 프로포션과 발광기믹이 훌륭한 제품입니다. 최근에 덩치 큰 제품이 땡겨서 무엇을 만들까 고민하다가 재고가 있는 샵이 있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이 번이 두 번째 조립이네요. PG 시리즈와 맞먹는 큰 박스입니다. 부품들이 큼직해서 박스 크기에 비해 부품 수는 많지 않습니다. 메뉴얼 순서대로 조립하지 않고 런너들을 전부 개봉해서 니퍼와 아트나이프로 다듬었습니다. 부분 도색할 것들을 골라냈습니다. 그런데 라이플 앞부분의 레드라인은 패널라인도 없어서 부분도색하기 참 난감했습니다. 또한.. 2013. 12. 30. 반다이 1/10 ISS 선외 활동용 우주복 개인적으로 최근 10년 전까지 본 영화들 중에서 가장 재미나게 본 영화가 바로 "그래비티"였습니다. 4DX로 보고 와서 IMAX로 한 번 더 보고 왔을 정도로 정말 재미나게 봤습니다. 그래비티를 보고나니 2011년에 반다이에서 발매한 "1/10 ISS 선외 활동용 우주복 " 제품이 땡기기 시작했습니다. 재고 있는 샵이 다행히 있어서 늦게나마 구입을 했습니다. 보기와 달리 6300엔으로 가격은 조금 비싼 편입니다. 부품 수는 많지 않습니다. 조립 난이도는 건프라 HG 수준입니다. 베이스도 있고 LED 발광키트도 들어 있습니다. 바이저 부분의 코팅은 거울과 흡사할 정도로 코팅이 잘 되어 있습니다. (이런 것들로 인해서 사진촬영할 때 조심스러워집니다. 속옷차림으로 사진찍었다가 비치기라도 하면...) LED발광.. 2013. 12. 19. 이전 1 ··· 4 5 6 7 8 9 10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