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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품

PG 1/60 샤아용 자쿠

by 마리오大王 2014. 1. 29.

PG 1/60 샤아용 자쿠입니다.

발매가 1999년... 15년이나 되었지만 지금도 꾸준히 재판이 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비슷한 시기에 발매된 퍼스트건담 보다는 많이 아쉬움이 남습니다.

자비없는 접합선이 적나라하게 보이는 곳도 있고

가동률도 안습이고... 발목만 설계를 잘 했더라면 이 정도는 아니였을 겁니다.

하지만 1/60 스케일에서 오는 존재감은 여전히 훌륭하긴 합니다.

최근 강제휴가(?)로 만든 PG들 마지막 리뷰가 되겠네요.

이 제품도 두 번째 조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PG들 다 처분했을 때는 이렇게 다 다시 사게 될줄을 몰랐습니다.

아무래도 조립하는 재미는 PG가~~~~ 부품수 많아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촬영 틈을 노리고 안착해버린 우주괴수입니다.

 

 

부분도색은 클리어 파츠와 그 분만 하면 됩니다~

 

자~ 신나는 가조립타임~

 

 

PG들 중에서 가장 눈이 부신 LED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정면으로 바라보면 눈이 정말 부셔요~

 

 

 

 

 

 

 

 

 

 

 

 

초기 PG 답게 부품수가 너무 많지 않아 가조립은 금방 끝납니다.

 

클리어파츠들 마스킹하고~ 먹선넣고~ 스티커질을 하고~ 마감제 뿌려 완성합니다.

 

 

 

 

 

 

 

 

 

완성 사진 나갑니다.

색상때문인지 묘하게 다른 제품보다 사진색빨을 잘 못 받는 듯 합니다.

그래서 색보정에 신경을 많이 썻습니다.

실제 완성 사진과 비슷한 색감을 잡기 묘하게 힘들었습니다.

 

 

 

 

 

 

 

 

 

 

 

 

 

 

 

 

일반 사병용과 외형적 큰차이점은

뿔과 종아리 버니어, 그리고 백팩입니다.

그래서 3배 빠른건가~

 

 

 

 

 

 

이상 PG 1/60 샤아용 자쿠였습니다.

퍼스트를 비롯해서 어서 빨리 버전업이 되길 기원합니다.

15년이나 팔았으면 이제 새로 낼 때도 되었는데...

PG 라인업이 요즘 왜이리 뜸한 걸까요???

1년에 한 개씩은 쭉쭉 뽑아줘라 반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