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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품

반다이 1/10 ISS 선외 활동용 우주복

by 마리오大王 2013. 12. 19.

개인적으로 최근 10년 전까지 본 영화들 중에서 가장 재미나게 본 영화가 바로 "그래비티"였습니다.

4DX로 보고 와서 IMAX로 한 번 더 보고 왔을 정도로 정말 재미나게 봤습니다. 

 

 

 

 

그래비티를 보고나니 2011년에 반다이에서 발매한 "1/10 ISS 선외 활동용 우주복 " 제품이 땡기기 시작했습니다.

재고 있는 샵이 다행히 있어서 늦게나마 구입을 했습니다.

 

보기와 달리 6300엔으로 가격은 조금 비싼 편입니다.

 

 

부품 수는 많지 않습니다. 조립 난이도는 건프라 HG 수준입니다.

베이스도 있고 LED 발광키트도 들어 있습니다. 

 

바이저 부분의 코팅은 거울과 흡사할 정도로 코팅이 잘 되어 있습니다.

(이런 것들로 인해서 사진촬영할 때 조심스러워집니다. 속옷차림으로 사진찍었다가 비치기라도 하면...)

 

LED발광키트는 전지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조립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테스트를 해봤는데 상당히 밝습니다. 정면에서 보면 눈이 부실 정도입니다.

 

그럼 슬슬 조립을 해나갑니다.

 

 

 

 

 

 

 

 

 

베이스까지 가조립 상태로 모두 완성했습니다.

 

 

 

 

 

 

 

은색 프라 재질이 싸구려틱해서 전부 새로 도색을 했고

손바닥 등등 부분도색을 하고

주름진 곳등에 먹선을 넣고

데칼을 붙인 후 (그래비티 설정에 나오는 우주국 마트 스티커는 아쉽게 없습니다. 당연한건가...)

은색부분은 유광, 나머지는 무광 마감제로 마감을 해서 완성했습니다.

 

 

 

 

 

 

 

 

 

LED 점등은 뒷 커버를 열어서 스위치를 켜면 됩니다.

밝고 영롱한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바이저는 오픈이 가능합니다.

사람 얼굴은 도색을 할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핫토이제품들 만큼 멋지게 도색할 자신이 없어서

그냥 머리커버만 도색했습니다.

눈 스티커가 들어있지만 붙이면 인형같을 것 같더군요.

 

 

 

그래비티 재미나게 보신 분들이라면 꼭 구매하세요~ 영화의 감동이 또 다시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