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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인도네사아's 맥주들

by 마리오大王 2013. 5. 6.

 출출한 야밤에 시원한 맥주생각이 나서

인도네시아 출장중에 사온 맥주를 꺼냈습니다.

 

사전 지식이 없어서 그냥 편의점에서 보이는대로 집어 온거라

맛이 어떨지는 궁금하면서도...

지난 번 Root Beer 처럼 낚일까 심장이 쪼그라 들기도 합니다. ㅡ,.ㅡ

 

 

 

도전할 맥주는 바로~

바다 사나이들이 좋아하는 맥주일까요?

이름이 ANKER입니다. 

 

 

안주는 3분이면 된다는 그 시리즈의 미트볼로 준비했습니다.

 

 

그럼 일단 

맥주를 마셔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긴장된다................................

처묵

처묵

처묵

처묵

 

 

 

 

 

 

 

 

 

 

 

 

 

 

 

 

 

 

은 풰이크구요.

그냥 탄산 약한 카스 같은 맛입니다.

 

개인적으로 탄산만 강한 국산 맥주를 별루 좋아하질 않다보니...

제 입맛에는 그냥 평범한 맥주 같습니다. ㅡ,.ㅡ

 

 

 

 

그래서

이렇게 흔한 맛의 맥주를 리뷰하면

실망하실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라고 핑계되고

한 캔 더 꺼내 왔습니다.

 캔에 그려져 있는 냥이의 포스에

강한 맛을 기대하고 집어 왔습니다.

 

 

 

"포스하면 나지, 닝겐아..........."

라고 집냥이 레이가 쳐다봅니다.

 

 

 

아무래도 캔 사진으로는 맛을 간접적으로 전달해 드릴 수 없을 것 같아서

특별히 유리잔에 담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호~

까무잡잡하니~

제가 좋아하는 흑맥주 맛이 가득 할 것 같습니다.

 

 

그럼 맛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처묵

처묵

처묵

처묵

 

 

 

 

 

 

 

 

 

 

 

 

 

 

 

 

췌........................

이건 국내산 싸구려 흑맥주랑 맛이 비슷하네요.

그래도 앞에 마신 것 보단 나은 것 같기도...

 

 

 아~ 맥주를 담았던 유리잔은

소맥잔이라고 유용한 잔입니.............아.............맥주리뷰 중이지................

 

 

 

괜한 기대심만 가지고 있었던 건지...

인도네시아 맥주 중에는 이거다~ 하는 것이 없네요.

그냥 흔한 산미구엘이나 마셔야겠습니다.

인도네시아 산미구엘이라고 특별하진 않겠죠????

 

 

 

저는 크림맥주 같이 거품이

밀도가 높고 풍부한 것을 좋아하는데...

산미구엘은 국내에서 사먹던 것하고 별 차이가 없습니다.

일단 제 혀가 전문가용이 아니라서 차이를 못 느끼는 것일지도......

예상을 넘어서 무려 맥주캔 3개를 리뷰했으나...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네요..............

 

 

 

 

 

 

 

 

 

 

그래서 보너스로

오리지날이려나????

카피판의 원판이려나?????

일본 고뢔에~~~~~~밥 사진 올려드립니다.

 

 

한 번 뜯으면 다 먹어버리는 저를 위해

친절하게 두 봉지로 나눠져 있습니다.

사이 좋게 나눠 먹으라는 건가?

남과 손이 섞여서 먹기 싫으니 나눠 놓은 건가?

 

암튼

일본판 고래밥은.........

아주 미묘하게 도톰하고

덜 짭쪼름한 것 같습니다.

 

 

 

 

리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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