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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품74

HG 제3사도 사키엘 위의 영상(BGM)을 실행 시켜 주세요. (자동재생에 놀라시는 분들이 계셔서...) 2015년 6월 22일은 에반게리온 극중에서 제3사도가 나타난 날입니다.오늘은 7월14일... 다행히 사도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ㅎㅎ 이 날을 기념(?)하고자~ 지금은 초레어가 되어 버린LM (Limited Model) HG 제3사도 사키엘을 만들어 봤습니다. 무슨 이유인지... 반다이에서 이 제품을 재판을 하지 않네요.제품 시리즈 LIMITED MODEL 이름대로 정말 한정판이 되었습니다.처음 이 제품을 봤을 당시에는 에반게리온 프라 하나도 겨우 살 만큼 넉넉하지 않았던 시절이라...사도 따위가 끌릴 이유가 없었습니다.하지만 세월이 지나 취미에 투자할 여유가 생겼지만 이 제품은 구하기 매우 힘들어졌습니다.가끔 경매로 올.. 2015. 7. 14.
<PG> 1/60 RX-0 유니콘 건담 + <G클럽한정> 풀아머유닛 2014년 겨울 14번째 (한정판 제외) 퍼펙트그레이드 유니콘 건담이 나왔습니다.발매 예고부터 큰 화제를 불러오더니 결국 발매 시기에는 품절 사태로 인해 재판한 4월이 되어야 구할 수 있었습니다.풀아머유닛은 예약이 널널해서 본체 보다 한참 먼저 받았습니다. 이번 리뷰는 아래 3가지 제품을 동시에 다뤄볼까 합니다. (반다이에게 호구 되었습니다. ㅠㅠ) * 1//60 유니콘 건담 20,000엔* 유니콘 건담용 LED 유닛 12,000엔* 풀아머 유닛 6,500엔 (G클럽 예약가 78,000원) 5월 ~ 7월에 거쳐 거의 두 달 간을 이 제품을 붙잡고 씨름했습니다.왜 두 달이나 걸렸는지... 리뷰 다 보시면 이해 하실겁니다.(기억하시는 분이 계실 지 모르겠지만 중간에 X윙 무빙에디션 하나 만들면서 2주 정도 .. 2015. 7. 5.
반다이 1/48 엑스윙 스타파이터 무빙에디션 최근 반다이가 줄기차게 내놓고 있는 스타워즈 시리즈 중1/48 엑스윙 스타파이터 무빙에디션입니다.그 동안 반다이 스타워즈 뽐뿌를 잘 물리쳐 왔다가 이 무빙에디션에서 결국 지르고 말았습니다.파인몰드나 기타 회사 제품 엑스웡을 만들면서 몇 번이나 좌절모드를 했었는지...이 번엔 반다이기 때문에 기대를 하며 물건을 받자마자 봉지를 뜯었습니다. 박스에 비해 런너는 단촐합니다.데칼은 습식과 건식 두 장이 들어 있고 (저는 붙이기 힘들어도 디테일이 좋은 습식을 선호합니다.)조립의 편의성을 고려해 메카박스와 스탠드는 조립되어있습니다. 스탠드 하단에 AA형 건전지 3개가 들어갑니다. (당연히 별매) 조립 전에 가동테스트를 먼저 해봅니다.반다이 품질 답게 문제는 없습니다. 저의 조립 습성에 따라 런너는 모두 다 뜯어내고.. 2015. 5. 31.
MG 백식 Ver.HD컬러 주말에 백식 하나 후다닥 만들었습니다. 이 놈은 HD컬러 버전인데 기존에 발매된 백식들 중에서 가장 색감이 마음에 듭니다. 일반판 같은 한정판으로 나오고 재판도 한 놈인데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좀처럼 제 손에 넘어오기 힘들었습니다. 눈만 유광블랙으로 도색해주고 나머지는 그냥 조립+데칼질로 끝냈습니다. 백식 자체가 나온지 오래 된 놈이라서 조립은 금방 끝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때 MG들 부품 수가 딱 좋습니다.) 간만에 조립을 해보니 어서 2.0이 나와야 한다고 느끼게 되네요. 사진 대충 찍고 진열장 시난주 티피 옆에 두었습니다. 2014. 7. 7.
MG 시난주 Ver.ka 티타늄피니쉬 MG 시난주 Ver.ka 티타늄피니쉬입니다. 일반판에서 데칼지옥 맛을 봤던 놈인데... 코팅빨에 넘어가 다시 시난주에 손을 댔습니다. 소문대로 붉은색으로 코팅이 된 장갑은 정말 최고입니다. 너무나 유명한 제품이라 설명은 생략하고~ 일단 제 방식대로 모든 런너를 미리 다듬고 조립 전에 금장 스티커 작업을 미리 했습니다. 금장스티커의 여분을 재단해서 깔끔하게 붙이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미리 붙여놓는 것이 편합니다. 다 준비가 되었으면 조립을 합니다. 금장스티커 작업+가조립 완성입니다. 여기까지만 작업을 해도 멋지지만 역시 Ver.ka라면 지옥데칼 작업을 해줘야~ 아놔.......................... 일반판과 마찬가지로 셀로테이프로 붙여가며 드라이데칼을 사용하다보니 이렇게 피막이 벗겨지고 말았습니.. 2014. 7. 1.
HMM 조이드 1/72 고쥬라스 HMM 조이드는 아이언콩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관심을 두지 않기로 했었는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고쥬라스가 발매가 된다고해서 다시 HMM 시리즈에 손을 댔습니다. 23000엔의 가격에 후덜덜한 런너양... 박스 크기부터 압도 당합니다. (이봐 집사... 너의 장난감들 때문에 집구석이 좁아지고 있다냥~!!!!) 작은 박스에 나눠있던 런너들을 모두 꺼내서 담아보니... 이 놈들 언제 다 다듬을지 걱정부터 앞섰습니다. HMM 조이드 시리즈 다운 메뉴얼에... 생각보다 적은 양의 데칼이~ 그런데 런너들을 보니 은색과 금색 런너색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아서 전부 도색을 해줬습니다. 런너를 다듬는데 퇴근 후 2~3시간씩 거의 1주일 걸린 것 같습니다. 조립을 하기 위해 런너들을 펼쳐 놨는데 PG 런너들이 아무리 .. 2014. 6. 12.